미국 최대 파티용품 체인 파티시티, 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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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파티용품 체인 파티시티, 파산 신청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3.0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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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년 매년 적자 누적
코로나 대유행과 경쟁 겹쳐
파티시티
파티시티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최대 파티용품 및 할로윈 전문 소매 체인 파티시티(Party City)가 18일(현지시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규제 서류에서 17억 달러의 부채 부담을 줄이기로 채권자들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1억 50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여 가게를 열고 영업은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부언했다.

파티시티는 지난해 12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30거래일 동안 주당 평균 1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파티 시티의 매출은 8% 감소한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에 매년 적자를 냈으며 2022년에는 1억9900만 달러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의 총 파티시티 메장은 761개로 149개의 임시 할로윈 시티 매장도 포함돼 있으며 종업원은 1만 6,000명이 넘는다.

파티 시티는 특히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빅 박스 체인과 온라인 소매상과의 파티용품과 장식품 경쟁자들과 수년간 싸워 왔다.

글로벌 데이터 소매의 분석가인 닐 손더스는 "타깃은 특히 파티용품과 특별 이벤트 상품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쟁만이 파티 시티의 붕괴를 이끈 요인은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회사는 대유행 기간 동안 비용 상승 및 헬륨 부족과 씨름해야 했다. 풍선은 "당사 성장 전략의 초점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의 핵심 요인"이라고 회사는 자료에서 밝혔다.

파티 시티의 파산은 올해 소매업계에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

소매업자들은 12월 소매판매에 약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일부 회사들이 문을 닫거나 파산 신청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다른 고전하는 체인점들은 소비자 지출이 감소함에 따라 파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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