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건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2년 6월 출범한 교통약자 여행지원사업 '초록여행'을 통해 지원을 받은 교통약자와 가족이 2년반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아차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아차는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W
syj@economicpost.co.kr
Tag
#기아차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