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22일 공시한 전세자금대출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18일 경남은행이 제시한 전세자금대출금리(보증비율 90% 기준)는 4.57%로 10개 은행 중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은행(4.36%), 하나은행(4.35%), 농협은행(4.33%), 국민은행(4.22%)순 이었다.
신한은행이 3.90%로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했고 씨티은행도 3.92%로 4%를 밑돌았다.
적격대출금리(30년 기준)는 씨티은행(5.11%)이 가장 높았다. 14개 은행 중 유일하게 5%대를 선보인 것이다. 경남은행(4.61%), 국민은행(4.59%), 대구은행(4.55%) 등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내세웠다.
SC은행이 4.31%로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했다. 광주은행(4.36%), 하나은행(4.39%), 농협은행(4.46%), 외환은행(4.47%)이 그 뒤를 이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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