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3월부터 핀테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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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3월부터 핀테크 서비스 실시.
  • 박건우 기자
  • 승인 2015.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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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업은행


[
시사주간=박건우 기자] 기업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은행은 23일 비발리퍼블리카와 닷 등 핀테크 관련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간편결제 등 기능을 포함한 서비스를 3월중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핀테크 스타트업 회사로 모바일 간편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토스'를 펌뱅킹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펌뱅킹이란 은행 이외의 기관이 갖는 출금 권한이다. 고객이 자동이체를 설정하지 않아도 업체에서 출금해 가는 형태다.

닷은 점자 스마트워치 등의 기술력을 갖춘 곳이다. 유명 창업오디션 방송에서 우승한 회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등 모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보안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W

pk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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