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100억원 네티즌 모금 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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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100억원 네티즌 모금 운동 돌입.
  • 시사주간
  • 승인 2013.10.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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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위해
▲ [시사주간=문화팀]

가수 김장훈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00억원을 목표로 네티즌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매니지먼트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자신의 월드 투어와 병행하는 '독도아트쑈 월드투어'를 위해 포털사이트 다음,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이 운영하는 SNS마켓 '굿바이셀리' 등을 통해 24일 밤부터 네티즌 모금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왜곡된 타케시마 홍보를 시작한 지금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도 미온적일 수밖에 없고 기업들도 대일 관계 때문에 협찬을 하지 않는 현실"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국민성금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음 희망해'에는 몇시간만에 수백명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모금액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이벤트로 인해 김장훈이 추진 중이던 도쿄 공연은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를 위해 국내에 머물고 있는 김장훈은 11월 초 미국으로 돌아간다. 뉴욕에서 '한글티셔츠 2차 배포행사'와 '독도아트쑈'를 마친 뒤 12월 워싱턴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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