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 경력직 사원 채용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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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 경력직 사원 채용 잇따라.
  • 시사주간
  • 승인 2013.10.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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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경제팀]

건설업계 경력직 사원들의 일자리가 늘어난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마친 대형 건설사들이 이번엔 각 분야별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기 때문이다.

2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을 포함해 계룡건설산업, 한국종합기술, 평화엔지니어링 등 중견 건설·엔지니어링사들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현대건설(www.hdec.co.kr)은 하반기 연구개발(R&D)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연구기획, 에너지폐기물 저장시설, 자원순환형 고성능 건설재료 등이다. 내달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인재채용)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우건설(www.daewooenc.com)도 플랜트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설계, 구매, 시공, 안전, IT 등이다. 11월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 경력 5년 이상, 해외근무 경력 3년 이상(설계, IT제외)으로, 해외근무 가능자, 영어회화 가능자 등이다. IT의 경우 플랜트 IT시스템(EPC시스템) 설계, 구축 및 운영 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한다.

GS건설(www.gsconst.co.kr)은 전력사업본부 발전(스케줄, 기계시공), 송변전(국내, 해외 송변전 견적) 등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달 31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도 경력사원을 수시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클레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등이다. 입사지원은 포스코건설 채용사이트에서 '경력사원 상시채용'란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충원시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일정은 개인별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안내한다.

경력사원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공채모집도 이어지고 있다.

계룡건설(www.krcon.co.kr)은 11월6일까지 토목, 건축, 설비(기계), 전기, 조경, 관리(일반) 등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졸업자(학사이상)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모집 해당학과 전공자(관리는 전공무관), 전 학년 성적평점 3.0이상 등이다. 기술분야의 경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토익점수 650점 이상(토익스피킹 레벌5, OPIC IM1등급) 이상 우대한다.

한국종합기술(www.kecc.co.kr)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설계, 도시계획, 플랜트 등이며 11월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201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폐기물, 대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석사이상으로 해당분야 전공자), 학부 전 학년 성적 3.0이상인자, 토익 700점 이상인 자이어야 한다.

평화엔지니어링(www.pec.kr)도 설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로, 지반, 해양항만, 플랜트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월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4년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 또는 2013년 졸업자(구조분야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다. 공인영어성적(토익, 토플, 텝스 등) 보유자 및 영어회화 능력자, 해당학과 관련자격증 소지자(토목기사, 도시계획기사 등)는 우대한다.

이밖에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금호건설, 경남기업(이상 채용시까지), 벽산엔지니어링, 범양이엔씨, 동일건설, 파슨스브링커호프(이상 31일까지), 서희건설(내달 3일까지), 경동엔지니어링(내달 7일까지), 정일엔지니어링(내달 8일까지) 등도 사원채용을 진행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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