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자발찌 끊고 도망가면 인적사항 모두 공개 전자발찌 끊고 도망가면 인적사항 모두 공개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앞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할 경우 범죄 전력과 상관없이 모두 인적 사항이 공개된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훈령 '피부착자 소재 불명 사건 공개 규칙'을 지난 12일부터 시행했다.기존에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도 성폭력·살인·강도·미성년자 대상 유괴 범죄 등 중범죄 전과자인 경우에만 인적 사항과 혐의사실을 공개했다.법무부는 이를 개정해 범죄 전력에 상관없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모든 피부착자의 인적 사항과 혐의사실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 사회 | 황영화 기자 | 2023-01-16 10:10 ‘금지구역’ 아니면 알 수 없는 ‘전자발찌 부착자’ 범죄 ‘금지구역’ 아니면 알 수 없는 ‘전자발찌 부착자’ 범죄 [시사주간=임동현 기자] 성폭력 범죄자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해도 발찌를 착용한 상황에서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나오고 있어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올 5월 전남 순천에서는 30대 남성이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한 후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피의자는 2013년 강간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전자발찌 부착을 명받았으며 범행 당시에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비슷한 시기 서울 성동구 소재 한 고시원 건물에서 30대 남성이 같은 고시원에 살던 사람을 흉기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회 | 임동현 기자 | 2019-07-11 17: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