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오늘 XX했어!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파일을 단독 입수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세계적인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뉴스타파의 '삼성 이건희 성매매 의혹‥그룹 차원 개입?'이라는 제하의 게시물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 여름 무더위를 강타하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금도 계속 조회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삼성 이건희 회장에 대한 성매매 의혹은 인터넷과, SNS 그리고 TV 영상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스타파가 보도한 영상에서 삼성 이건희 회장은 20대 여성들과 볼 일(?)이 끝나고 난 후, 차례 차례 500만원의 돈뭉치를 전달하였고, 특히 한 여성에게는 돈을 건내면서 "네가 오늘 수고했어"라는 말과 함께 "네 키스 때문에 오늘**했어"라는 등의 각별한 대화가 오간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은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회사로선 할 말이 없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국 경제계를 이끌어 온 일등공신이자, 명망 받는 기업인인 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손녀 뻘 되는 여성들과 단체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의심되는 영상이 대대적으로 전파되며 이에 대한 여론의 시각은 그의 윤리 도덕적 정서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
누구보다 윤리 도덕적으로 완벽성을 요구 받는 대기업의 총수가 그것도 한 두 명도 아니고 대 여섯 명의 손녀뻘 어린여성들을 돈으로 매수해 성 관계를 즐겼다면 이건희 회장은 이 세상을 떠날 때 편히 눈을 감지 못할 만큼의 비난을 등에 업고 그 먼 길을 떠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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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뻘 여성들 1인당 500만원 지급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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