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출 실적 전년대비 64% 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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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유업계 최초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중국 수출시장의 조제분유 수출 증대로 인해 연간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77% 이상 성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는 조제분유 분야에 중점을 두어 연간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64% 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조사와 분석으로 현지 문화를 고려한 마케팅을 펼쳐 조제분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제품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중동 조제분유 수출을 시작한 매일유업은 현재 중동, 중국 등 신흥개발 국가의 수출확대를 통해 기타 유가공품 등의 수출을 확대해 오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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