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 전시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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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 전시회 운영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7.05.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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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30주년 전시회. 사진 / 동아오츠카 

[시사주간=성재경 기자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 신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기념 제작된 포카리스웨트 매거진 '무브 라이브 스웨트'를 증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987년 발매된 포카리스웨트는 출시 이후 30년간 국내 이온음료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해온 제품이다. 포카리스웨트는 생리식염수를 모태로, 체액과 가장 가까운 이온 밸런스를 구성하고 있어 스포츠·탈수·건조 등 생활 속 수분보충 음료로 자리잡았다. 

특히 포카리걸로 불리는 광고 모델은 최윤희(1987년)·김혜수(1990)·고현정(1991)·심은하(1994)·손예진(2001)·한지민(2003)·이연희(2005)·문채원(2011)·김소현(2015) 등이 거쳐가며 '스타등용문'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올해 포카리걸은 그룹 트와이스(2017)이다.

포카리스웨트의 누적 매출액은 약 2조6000억원(2016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81억9055만개(250㎖ 환산 기준)에 달한다. 이는 지구 10바퀴를 돌 수 있고, 서울과 부산 왕복을 약 7300회 할 수 있는 양이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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