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유진경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애니마켓’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뮤직 음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10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 애니마켓'은 이종산업 제휴 플랫폼으로 현재 네이버 뮤직과 함께 G마켓, SM면세점이 포함돼 있다.

신한은행은 네이버뮤직과 제휴를 통해 신한은행 적금 가입고객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100회 음원 무료 이용쿠폰을 준다. 기존 제휴처인 G마켓과 SM면세점 할인 혜택 또한 동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에 피로감을 느낀 고객들에게 신한만의 새롭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제휴 상품들을 출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트렌드 변화를 파악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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