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벤치코트 올해 누적주문액 100억 돌파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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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벤치코트 올해 누적주문액 100억 돌파 기염!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7.1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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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달부터 판매한 푸마, 스케쳐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벤치코트’ 누적주문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부터 ‘벤치코트’ 상품 기획을 시작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푸마, 스케쳐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으로 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줄이고 보온성은 강화했다.

 또 가격대도 기존 대비 60% 이상 저렴한 10만원 대로 책정했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10월 초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하면서 1회 방송에서 평균 9000개 이상 판매, 목표 대비 평균 2배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이후 7만 개 이상의 ‘벤치코트’가 팔려 나갔고, 주문금액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 이러한 추세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기온이 본격적으로 영하권에 진입하는 이날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벤치코트’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편성 시간도 기존보다 2배 확대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차가운 바람과 싸우며 뛰어야 하는 운동선수들이 즐겨 입었던 ‘벤치코트’가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해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롯데홈쇼핑은 ‘벤치코트’의 인기를 일찌감치 예상하고 올해 초부터 상품을 기획했으며, 높은 호응에 힘입어 브랜드를 다양화하고, 기존보다 편성도 2배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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