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이인선 차장, 권은희 과장 징계 가능성 시사.
상태바
경찰청 이인선 차장, 권은희 과장 징계 가능성 시사.
  • 시사주간
  • 승인 2014.02.10 14:17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로서 태도에 문제있다"
▲ [시사주간=사회팀]

경찰청 이인선 차장이 권은희 과장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인선 차장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같고 "권은희 과장의 경찰관으로서의 태도에는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장은 "권 과장에 대해 재판이 진행중이기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징계나 문책은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검토를 더 해봐야한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경찰관의 태도'에 대해 이 차장은 "최근 권 과장의 기자회견 등이 포함된다"며 "검토를 해봐야할 듯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과장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자 기자회견을 열어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권 과장은 " 사실과 법적 문제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개인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SW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