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파트너 이희호 여사' 향년 97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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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파트너 이희호 여사' 향년 97세로 별세
  • 황채원 기자
  • 승인 2019.06.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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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는 1922년 서울에서 태어난 미국유학파 출신,  영부인이기 앞서 여성운동가. 민주화운동가로 김대중 대통령과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다.  사진 / 뉴시스


[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이 향년 97세로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소천했다.

이희호 여사는 감기 등으로 수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중 노환으로 6월 10일 오후 11시37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운명했다.

이희호 여사는 1922년 서울에서 태어난 미국유학파 출신으로 영부인이기에 앞서 여성운동가. 민주화운동가로 김대중 대통령과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 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 분향소 : 서울 신촌 세브란스장례식장 특1호
               (조문은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
○ 발인 : 14일 오전 6시 세브란스장례식장
○ 장례예배 : 14일 오전 7시(신촌 창천교회)  
○ 장지 :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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