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기현 기자] 미국이 "한국에 MH-60R(시호크) 헬리콥터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7일(현지시간) "한국에 미국 록히디마틴의 MH-60R 헬리콥터 12대를 8억달러(약 9700억원)에 판매하는 것을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이번 구매는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한국은 강화된 능력을 지역적 위협을 억제하고 본토 방어를 강화하는 힘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 정부는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으로 MH-60R 도입을 검토해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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