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주간=경제팀]

편의점 GS25는 전국 모든 점포의 단체상해보험 비용을 본부가 전액 부담하는 상생지원제도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체상해보험은 각 점포의 경영주뿐만 아니라 근무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 3년간 가맹점에서 발생한 상해 유형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험사와 함께 편의점의 상황에 알맞은 보험을 설계했다.

경영주와 근무자가 점포 근무 도중 상해를 입어 입원을 해야 하거나 외래 통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장들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치호 GS리테일 편의점 사업기획팀장은 "업계 최초로 경영주와 근무자 모두 보장되는 단체상해보험료를 부담하기로 결정했다"며 "단체상해보험은 경영주와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인 사후 조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