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또 미사일 발사...어제 신형 반항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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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미사일 발사...어제 신형 반항공미사일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10.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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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7번째...‘화성-8형’ 발사 이틀 만에
김정은 총비서 불참 박정천이 주도한 듯
블링컨 “잇단 무력시위, 역내 불안 커진다”
북한은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발사 이틀 만에 지대공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사진=시사주간 DB
북한은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발사 이틀 만에 신형 반항공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사진=시사주간 DB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지난달 30일 신형 반항공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국방과학원은 930일 새로 개발한 반항공 미사일의 종합적 전투 성능과 함께 발사대, 탐지기, 전투종합지휘차의 운용 실용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지난달 28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이틀 만이다. 반항공미사일은 지대공미사일로 추정된다.

시험발사는 박정천 당 비서가 국방과학연구 부문 간부들과 함께 참관했지만 김정은 총비서는 불참했다.

국방과학원은 이번 시험발사로 미사일 조종체계의 유도정확도, 공중목표 소멸거리를 대폭 늘린 신형반항공미사일의 전투적 성능이 검증됐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종합시험이 전망적인 각이한 반항공미사일체계 연구개발에서 대단히 실용적인 의의를 가지는 시험으로 된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는 올해 들어 7번째 무력시위이자 지난달 28일 이후 이틀 만이다. 북한은 사흘 전인 지난달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을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북한의 잇단 무력시위가 역내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30(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린 미·유럽연합(EU) 무역협상 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 미사일 관련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거듭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역내 불안정과 불안이 더 커지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밝힌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에 대해 북한이 무엇을 했는지, 어떤 기술을 이용했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평가·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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