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 경영진 대폭 물갈이
상태바
포드 자동차 경영진 대폭 물갈이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3.10.19 06:15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연기관 차량 책임자, 최고 운영책임자로 이동
포드 CEO. "역량 강화 및 고객 요구에 초점 맞춘 인사“
포드자동차
포드자동차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 차량 사업부 책임자인 쿠마르 갈호트라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승진시키는 등 경영진 개편을 발표했다.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생산하는 포드 블루 사업부를 이끌었던 갈호트라는 이제 자동차 제조업체의 글로벌 산업 시스템을 이끌게 된다.

포드 블루의 판매 및 유통 기능, 트럭, SUV 및 애호가 차량, 멕시코와 캐나다의 운영을 관리했던 앤드류 프릭이 갈호트라의 뒤를 이어 이 부서를 이끌게 된다.

포드 CEO인 짐 팔리는 "이러한 움직임은 포드 전반에 걸쳐 명확성과 단순성을 촉진하여 우리의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와 결합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시간 주 이스트 랜싱의 앤더슨 이코노믹 그룹은 보고서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미 자동차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파업으로 인해 10월 12일까지 총 77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고 추정했다.

포드는 이미 하이브리드 생산으로 전환했다. 포드는 지난주 초 전기 F-150 라이트닝 픽업 트럭을 생산하는 미시간 공장의 세 교대 근무 중 하나를 일시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SW

jma@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