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에 대한 이해 높이고, 건축물 안전에 대한 경각심 불러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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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기자] 현대제철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안전한 건축, 편리한 설계'라는 주제로 강재이용기술발표회를 열고 안전한 건축자재 사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대제철은 기술발표회를 통해 강구조의 이론부터 실제 현장 적용까지 건축 실무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강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롤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부적합 철강재의 국내 불법 유통에 대해 개별 철강업체 차원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의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현대제철에서 개발한 '건축구조용 압연 H형강(SHN)'의 성능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SHN은 지난 2005년 현대제철이 독보적인 전기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고성능 H형강 제품이다. 지진, 강풍, 폭설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고성능 강재다.
현대제철은 또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신기술·신공법을 소개하기 위해 강재이용기술 발표회장 옆 홍보 작은마당에서 모델 전시·동영상 시연을 함께 할 예정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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