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기에 응답했다 ‘응답하라 1994’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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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기에 응답했다 ‘응답하라 1994’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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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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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문화팀]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시청률이 6%(닐슨코리아)에 육박하며 주목받고 있다.

2일 제6회 ‘선물학개론’ 편의 평균 시청률이 5.8%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6.9%에 달했다. 같은 시간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시청률 1위다. 지난 5회의 평균 4.7%, 최고 시청률 5.8%에서 1.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 가구시청률에서는 순간 최고시청률이 7.2%까지 치솟았다.

또 tvN 메인 시청대상인 20~49세에서는 전체 플랫폼 기준으로 지상파 포함 주말극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평균 4.1%, 최고 5.0%)에 오르며 2주 연속 정상을 밟았다.

6회에서는 ‘나정’(고아라)과 ‘쓰레기’(정우), ‘칠봉이’(유연석)의 삼각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나정을 좋아하는 칠봉이 “내게 야구를 빼면 아무것도 없던 시절, 야구보다 더 나를 설레게 더욱 뜨겁게 만드는 사람이 생겼다”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었고 나의 스무 살도 계절처럼 달아오르고 있었다”며 나정을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응답하라 1994’는 전국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상경기다. 여기에 94학번 새내기들의 캠퍼스 생활을 주축으로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사회적 이슈와 소품, 패션, 음악 등 추억을 자극하는 문화를 담아냈다.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바로, 민도희가 팔도청춘을 연기하고 성동일과 이일화가 ‘신촌 하숙’ 주인이자 나정의 부모로 출연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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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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