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눈치만 빠른 가짜 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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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눈치만 빠른 가짜 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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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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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시사주간=김민지기자]
  탤런트 한예슬(34)이 JTBC 새 금토 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한예슬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영적으로 통하는 것으로 유명해 마담 앙트완으로 불리지만 점괘는 모두 가짜, 남다른 촉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꿰뚫어본다.

한예슬은 "독특한 이야기에 단번에 사로잡혔다"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고혜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정한 사랑이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고혜림'과 만나는 심리치료사 '최수현' 역에는 배우 성준(25)이 캐스팅됐다. 부드러운 미소와 상반되는 냉정한 심리분석의 달인으로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는 인물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의 홍진아 작가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했다. 사랑에 대한 심도 있는 묘사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설렘을 전할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디데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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