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반기문, 좋은 경쟁 기대했는데 안타깝다"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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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반기문, 좋은 경쟁 기대했는데 안타깝다" 피력
  • 김도훈 기자
  • 승인 2017.02.01 16: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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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좋은 경쟁을 기대를 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꿈이룸학교 대강당에서 국민성장 주최로 열린 '4차 산업혁명, 새로 운 성장의 활주로'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어 "그간 보여준 행보에 비춰보면 뜻밖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반 전 총장은 꼭 정치가 아니더라도 외교 분야 등 다른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실 수 있는 길이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유엔 사무총장 경륜으로 우리 국가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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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독자 1970-01-01 09:00:00
사진의 의미가 너무 왜곡 아닌가요!
풍자의 의미도 있겠지만, 언론에서 표현이 너무 편파적이네요.
본인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이미지는 수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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