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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벤드 카운티=AP/뉴시스】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려 대홍수가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 포트 벤드 카운티에서 28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배에 아기를 태우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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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사상 최악 홍수 피해
텍사스주 사상 최악 홍수 피해
- 시사주간
- 승인 2017.08.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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