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위성 축하연···리설주·김주애 등 NATA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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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위성 축하연···리설주·김주애 등 NATA 티셔츠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3.11.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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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목란관...김덕훈·최선희·김정식 등 참석
김정은 “적대세력 침략 억제 정찰위성 필요” 
23일 목란관에서 개최된 정찰위성 성공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NATA 티셔츠를 입고 있다. 사진=X(트위터)
23일 목란관에서 개최된 정찰위성 성공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NATA 티셔츠를 입고 있다. 사진=X(트위터)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찰위성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23일 목란관에서 개최한 연회에 리설주와 김주애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소식을 전하는 한 소식통은 24일 X(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관련 사진 2장을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부인 리설주와 딸 김주애, 김덕훈 내각총리,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등 참석자들 모두 국가항공우주기술국(NATA) 티셔츠를 입고 있다. 김 위원장과 최선희 외무상만 다른 옷차림이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적대 세력의 위험한 침략 움직임을 억제하기 위해 군사 정찰위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덕훈 총리는 연설에서 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공화국 무력의 군사활동행정에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며 “전지구권 타격능력을 보유한 우리 군의 위력이 명실공히 세계최강급으로 장성강화됐다”고 자평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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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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