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주간=경제팀]

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경춘선 퇴계원역 초역세권 단지인 '퇴계원 힐스테이트'를 분양하고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동 총 1076가구 규모이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99㎡로 이뤄져 있다. 전용 84㎡는 756세대, 전용 99㎡는 320세대이며, 3.3㎡당 가격은 1060만원이다.

특히 경춘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대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전철을 이용해 3개 정거장이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각 세대 가족 수와 자녀 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세분화하고 내부 구조 및 마감을 차별화했으며, 주부들을 위한 자투리 공간에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더욱이 이 단지에는 유비쿼터스 키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무거운 짐을 들고도 터치 한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계약금 정액제 실시, 중도금 무이자 제공, 일부 세대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 등의 조건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계약금은 전용 84㎡는 2000만원, 전용 99㎡는 2500만원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로 제공하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서울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시스템 적용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며 "현재 계약고객에게는 고급 자전거를, 상담 및 내방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퇴계원 힐스테이트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