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현 연준 의장, 바이든 대통령의 신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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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현 연준 의장, 바이든 대통령의 신임 받았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11.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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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Fed) 의장 또 다시 맡게돼
공화당과 온건파 민주당 지지 얻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P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제롬 파월 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또 다시 4년 임기의 연준을 이끌어 간다.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롬 파월 FRB 의장의 연임과 라엘 브레너드 연준 이사의 FRB 부의장 지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번 결정의 이유로 대유행의 경제적 난기류 속에서 보여준 파월의 "꾸준한 리더십"을 들었다. 파월이 이끄는 연준은 2020년 3월과 4월 코로나 경기침체가 완전한 불황으로 변형되지 않도록 하는 일련의 전례없는 조치를 취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경제 회복은 대통령의 경제 의제의 성공에 대한 증거이며 파월 의장과 FRB가 대유행의 영향을 완화하고 미국 경제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결정적 행동에 대한 증거"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성명을 통해 파월과 브레너드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표명했다.

"저는 파월 의장과 브레너드 박사가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며, 완전한 고용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우리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나의 깊은 신념에 공감하며 우리 금융시스템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위험들에 앞서고 있다"고 부언했다.

파월 의장은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 내년 2월부터 오는 2026년 1월31일까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파월 의장은 지난 2018년 2월 FRB 의장에 취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준 부의장과 2명의 연준 이사는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재집권함으로써 연속성과 확인 가능성을 가지게 됐다. 파월은 공화당과 온건파 민주당의 지지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에서 존경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그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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