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경찰서, 공공기관간 ‘양천청백리협력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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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경찰서, 공공기관간 ‘양천청백리협력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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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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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유도, 확산에 기여.

▲ [시사주간=사회팀]

서울양천경찰서[총경(서장):진교훈]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 양천구를 관할하는 경찰서․구청 등 공공기관간에 ‘양천청백리협력체’(위원장:청문감사관)를 구성・운영하면서 청백리(淸白吏):조선시대 대신 등에서 추천받아 공식으로 인정한 청렴한 관직자 즉, 성품과 행실이 올바르고 무엇을 탐하는 마음이 없는 관리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양천 관내 공공기관 구성원들에 대한 청렴도 및 반부패 등 향상 방안”을 토의, 상호간 협업차원에서 자율협력을 통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유도․확산 기여하고 있다.
 
양천청백리협력체’ 위원으로는 양천경찰서(부청문감사관)․양천구청(감사팀장)․양천소방서(행정팀장)․강서교육지원청(기획홍보팀장)․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운영지원팀장) 등 감사(감찰)업무를 소관하는 부서 계․팀장 및 외부위원(양천서 경찰발전위원회 청문분과) 1명 위촉 등 총 7명이 활동하고 있다.
 
▲ [시사주간=사회팀]

24일은 ‘양천청백리협력체 3차 정기회의’를 개최, 협력체 상호 공공기관간 소통 및 반부패 경쟁력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양천청백리협력체’를 더욱 발전시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이와 관련, 서울양천경찰서에서는 지난 9월부터 ‘사건관계인과 부적절한 사적접촉 금지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형사사건 등 담당경찰관이 사건 관계인과 외부(경찰서 밖)에서 식사 등 의심 받을 수 있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형사사건 등으로 관련부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는 사건관계인 중 희망자에게 무료로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정원권’(일명:청렴 식권)제를 도입했다.
 
※多情이란 ‘정이 많아 따뜻하고 친절하다’는 의미로 양천경찰서 구내식당을 “다정원”이라 정함에  따라서 이용권을 ‘다정원권’으로 명명했다..


▲ [시사주간=사회팀]

사건관계인에게 ‘다정원권’을 제공하여 담당경찰관과 다정원에서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약 7명이 ‘다정원권’을 사용하여 사건 관계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천경찰서 진교훈서장은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깨끗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부패발생 요인 사전 차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 및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거듭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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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 1970-01-01 09:00:00
양천청백리협력체
기관간에 상호 협력하여 양천 관내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가장 청렴하고 깨끗해지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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