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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가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9일 경기도 부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및 독저노인 등을 대상으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 기증 ▲소외계층에 연탄 전달 등 '사랑의 연탄 나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1사 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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