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한화그룹,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해피선샤인'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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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화그룹,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해피선샤인'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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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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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손쉽게 설치 가능.

[시사주간=박지윤기자]
  한화그룹은 올해도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되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계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태양광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전국의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함으로써 전기료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11년부터 전국의 118개 복지기관에 807킬로와트시(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1년 동안 어린 소나무 15만 그루 이상을 심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

지난해부터는 이미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포함한 유지·보수와 발전량 모니터링 등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온라인 접수는 오는 7월 1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기존 3~18kWh의 용량이 큰 태양광 발전설비 외에 250W~1kWh의 미니 태양광을 지원한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는 지방 초등학교와 복지기관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에너지 교실 등 별도의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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