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곤 박사의 힐링별곡] 기분은 표현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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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곤 박사의 힐링별곡] 기분은 표현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달라져요~~!!
  • 시사주간
  • 승인 2017.06.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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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고단하고 고달픈 삶이지만 유머나 예술적 표현을 하면 한결 좋아지는 기분~!! 얼쑤~!!

▲ [ 사랑의열정       작가: 라미RAMY       재료: Oil on 50F]

Q
: 김 박사님~! 지난주 칼럼은 시사 소식은 일절 없고 온통 미술 이야기만 있었어요~! 마치 예술 칼럼 같았어요!ㅎ

A : 네~! 그랬었죠~! 그런데, 어떠셨나요? 지난주 칼럼에서 시사 얘기는 일절 하지 않고 단 한번만이라도 여러분들을 그저 무념무상으로 멍하니 마냥 평안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아름다운 미술 이야기와 멋진 그림만을 전시했었죠~!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분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나와 있는 것처럼 비록 고단한 삶이지만 유머나 예술적 표현을 하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슬프고 우울할 때나 스트레스 받거나 지쳤을 때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한번 그려보세요~! 미술은 어린이들이 그러하듯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가 있는 분야입니다! 얼쑤~!!

하여튼, 시사문제를 다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인기뉴스 1위를 하지를 않나?! 계속해서 일주일 내내 줄곧 2위를 하지 않나?! 그래요~! 필자는 느꼈답니다~! 독자님들께서 평소 고요한 평화로움을 그 얼마나 갈구하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그래서, 밤새워 기사를 쓴 보람도 느꼈지만 평화롭지만도 않음을 반증한다는 의미이기에 말입니다!ㅠㅠ   
   
▲ [ 사랑의열정       작가: 라미RAMY       재료: Oil on 50F]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마침 내리는 반가운 비처럼 이 땅을 촉촉이 적셔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참으로 기뻤어요~~!! 얼쑤~! 비가 오니 절로 흥얼거려지는 노래가 있어요~! ㅎ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데 있나~
노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나 그 여인을 잊지 못 하네~
잊지 못 하네~

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나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작사, 작곡, 편곡, 연주: 신중현            노래: 박광수, 김추자, 장현, 신중현, 나훈아, 김목경, 김건모, 장윤정 
   
▲ [ 갈망        작가: 라미RAMY       재료: Oil on 10F]

그런데, 지난주에는 일부의 자동세차장들에서 차를 물로 씻자마자 일어났던 급발진 사고들에 대한 으스스한 납량 스토리로 마무리 했는데요, 이번 주엔 백주대낮에 골프연습장 지하주차장에서 고급외제차를 모는 여인을 골라 납치하여 목숨을 빼앗고 돈도 빼앗고는 진주시 진양호 진수대교 아래에다 시신을 유기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여 모두를 으스스하게 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백주대낮에 귀신같이 긴 머리를 산발로 풀어헤친 이유미라는 여인이 갑자기 나타나 납량특집의 종결자인 듯 세상을 놀라게 하네요, 글쎄~! 희한하게도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구치소 수감 때의 모습이 겹쳐 떠오르더군요~!ㅠㅠ

한때 이유미 씨와 팔짱 끼고 사진도 찍었던 때와는 전혀 다른, 로봇같기도 한 표정과 걸음걸이로 자택에 귀가한 후엔 돌부처같이 묵묵부답 꼼짝도 않는 안철수 전 대선 후보! 이름 그대로 이제 정치권에선 철수하라고 여기저기서 빗발치듯 하는 말들의 공세로 해체 위기에 직면했다며 국민의당 얘기로 온통 난리군요! 
▲ [ 이심동체        작가: 라미RAMY         재료: Oil on 4F]

극심한 가뭄 끝에 갑자기 난리친 돌풍과 천둥, 번개와 함께 정신 못 차리게 빗발치던 일부지역에선 비를 학수고대하던 농부가 아차 그만 떠내려가 실종되질 않나, 어휴~! 어쩌면 좋아요~?

말 세탁 어쩌고저쩌고 하면서도 멀쩡한 정유라 씨와 세탁기에 푹 담가 돌려서 어쩌고저쩌고 해야 한다던 홍준표 전 대선 후보가 바른정당 입당설 의혹에 "전화 한 통 없었다!" 하다가 "아침저녁으로 전화 왔다!"며 한 입에 두 말을 하면서도 "세탁기에 들어갈 일이 없다!"는 홍 후보를 향해 "걸레는 빨아도 수건이 될 수 없다!"라고 일갈한 원유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후보자! 그 원 의원을 두고 '애'라고 한 홍 후보! 세탁기에 푹 담가 여러 번 아무리 돌려도 "한번 걸레는 영원한 걸레다!?" 암튼, 농작물들이 물에 푹 잠겨버린 일부 지방에선 농사가 망쳐버리게 될까 봐 여간 걱정들이 아니고요~! 어휴~~!!
   
▲ [ 화두       작가: 라미RAMY          재료:  Oil on 4F]

"난 망한 정권의 도승지라 특검이 독배를 들이밀면 제가 깨끗이 마시고 이걸 끝내고 싶다!"라고 말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그래도 감옥 안에서는 귀신이 되고 싶지 않은 지 출소 후에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나요? 하기야, 자기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었던 감옥에서 모진 곤혹을 치르고 죽은, 먼저 간 억울한 귀신들이 천추의 한을 품어 가만히 안 둘 테니 속으론 겁이 엄청나도 겉으론 전혀 태연한 척하며 그리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아~! 오호통재라~~!! 

또한, 역시 겉으론 의젓하고 태연한 것 같기도 하나, 융탄폭격하는 야당국회의원들 때문에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듯 얼어붙은 듯 마냥 굳은 표정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암튼, 이제 보니 이 나라에선 큰일을 하려는 인물들을 보면 젊은 시절에 돼지 발정제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하고, 만취 중에도 음주운전을 잘하고 또 그 기록을 파쇄하는 등 은폐, 조작도 잘해야 하고, 위장전입과 위장도장과 거짓 해명과 월 3천만 원의 고액 자문료에 대해 "본인인 나도 깜놀!" 이라면서 시치미 뚝 떼며 '모르쇠'로 부인하는 배짱들이 있어야만 하는가 봐요!! 어휴~! 너무 어려워요~~!! 그런데, 타임머신을 타고 전 정부시대로 돌아가서 보는 듯한 장면들이군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 심하지 않나요? 가수 김수희 씨의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가 절로 나오는군요!!ㅜㅜ  
   
▲ [라미 작가와 함께]

살얼음판을 걷다보면 으스스해져서 다들 더운 줄을 모르게 될 테니 자연히 무더위를 잘도 나겠군요~! 필자는 목소리와 얼굴피부 보호한다고 에어컨을 안 틀어 땀깨나 흘리는데 말이죠~! 사실 독자님들도 엊그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발언을 들으셨죠? 

미국에 망명한 북한의 39호실 고위관리 리정호 씨가 "북한은 최후엔 핵으로 대한민국을 공격할 것!"이라고 불과 며칠 전에 미국의 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것을요! 

이번 주는 밀린 시사 얘기를 한꺼번에 하다보니 필자의 머리에도 천둥, 번개가 치는 듯 하네요~! 여러분들도 그러시죠? 허참~~!! 물을 머금고 생명력 찬란한, 싱그러운 꽃들을 대작으로 멋지게 그린 화가 라미 작가의 '성령의 감동을 상징화한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얼른 치유' 받으십시다~!

대한민국 회화 대전과 신상미술 대전에서의 대상 수상 및 베니스 아트 비엔날레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충주 라미 미술관 관장인 그녀는 화가이자 영화배우, 모델, 음악인, 시인, 기자, 사업가, 펜싱과 볼링 국가대표 선수~! 우와~!! 여하튼, 21세기는 명리학상 '음'의 시대라고 되어 있는데 과연 그런 것 같죠?! 문재인 정부의 내각에 여성고위직 (장관)이 약 30%인 것만 봐도 증명되지요~?!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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