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민선 6기 시·도지사 청와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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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민선 6기 시·도지사 청와대 초청.
  • 시사주간
  • 승인 2014.07.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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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력 강화".

[시사주간=김도훈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새로 출범한 민선 6기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상견례를 갖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17개 시·도지사와 오찬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각 시·도지사들이 제29차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참석차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계기로 마련된 이날 오찬에는 17명의 시·도지사 전원이 참석하며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정무수석 등이 배석한다.

이날 오찬에서는 시·도지사들이 해당 지역 현안 등에 대해서도 각각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당선인 자격으로 민선 5기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연 바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손발이 잘 맞아야 한다"며 "시도지사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달라. 항상 소통의 문을 열어놓고 각 지방의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간담회는 지방자치 민선 6기 출범과 시·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도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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